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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 정지인)로 첫 타이틀롤을 맡은 배우 이진의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23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이진은 카메라를 향해 양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는 등 미소 짓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선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극 중 이진은 결혼 6년차 주부 오빛나 역으로 출연한다. 20대부터 30대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만큼 현장에서 끊임없이 감독 및 스태프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으며, 작은 부분 하나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노력, 현장 관계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추위 속에서 수고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아침 간식을 준비해 전달하는 등 '빛나는 로맨스' 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빛나는 로맨스'는 드라마 '어느 멋진 날', '떨리는 가슴'의 신현창 PD와 '천사의 선택', '분홍립스틱'의 서현주 작가의 작품이다. 위장 이혼을 당하고 딸까지 빼앗긴 빛나, 빛나의 어머니 순옥(이미숙)의 재혼으로 가족이 된 빛나의 여동생 윤나(곽지민) 등 순옥 가족의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23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
[배우 이진.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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