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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개그맨 출신 감독 심형래가 미성년 여성과 클럽에서 찍은 사진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해당 여성이 진화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심형래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클럽으로 보이는 술집에서 여러 명의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개인 파산으로 부채 170억 원을 면책 받은 심형래가 유흥업소에 드나드는 것에 대해 따가운 눈총을 보내고 있다. 특히 심형래와 함께 사진을 찍은 여성이 미성년자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심형래가 해당 사진으로 비난을 받자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 "안녕하세요. 심형래 아저씨와 찍은 사진을 페이스 북에 올린 학생입니다. 언니들과 친구 두 명이랑 놀고 있다가 우연히 심형래 아저씨를 보게 돼 팬이라고 사진 한 장만 찍어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흔쾌히 허락해줬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심형래 아저씨와 사진 한 장만 찍었을 뿐이고, 그 자리에서 '감사합니다'라고 나왔습니다. 저희와 같이 간 언니가 클럽 구경을 시켜주는 대신 술 마실 생각은 하지 말라고 해서 술 한 잔도 입에 대지 않았지만, 제 나이와 맞지 않게 저런 모습을 보여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클럽에서 포착된 심형래.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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