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서건창이 억대 연봉을 눈 앞에 뒀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서건창(24), 서동욱(29)을 포함한 총 6명과 2014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올 시즌 86경기에 출장해 타율 .266(316타수 84안타) 18타점 53득점 26도루를 기록한 서건창은 올 시즌 연봉 7700만원에서 1600만원 인상 된 9300만원에 2014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인상률은 20.8%다.
또 올 시즌 104경기에 출장해 타율 .261(218타수 57안타) 21타점을 기록한 서동욱은 올 시즌 연봉 6500만원에서 2500만원 인상 된 9000만원에 2014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서건창, 서동욱을 포함한 총 6명과 계약을 체결한 넥센 히어로즈는 2014년도 연봉 계약 대상자 44명(군입대, 군보류, 신인, 신고, 외국인선수, FA자격 선수 제외) 중 강윤구, 오윤, 이성열, 허도환을 제외한 40명(90.9%)과 계약을 체결했다.
[넥센 서건창.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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