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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배우 윤태영이 이서진을 언급했다.
윤태영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참여해 방송 처음으로 아내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배우로서 윤태영의 삶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윤태영은 녹화를 시작하며 "오늘 저에 대한 소문과 오해를 밝히려고 합니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윤태영은 '현장토크쇼 택시' 300회에 배우 이서진이 출연해 "진짜 로열패밀리는 윤태영"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그동안 아버지에 대한 언급 자체가 폐가 된다고 생각해 말을 아끼다보니 오해들이 더 커졌다. 아버님의 재산은 나도 모른다. 알지도 못하는 내용이 일파만파 퍼지더라"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에 MC 홍은희는 "당황했을 것 같다"고 물었고, 윤태영은 "화장실에 앉아 있는데 문을 확 연 느낌이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또 홍은희는 윤태영에게 "이서진이 로열패밀리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인정하느냐"고 물었고, 그는 "친하니까 본인이 빠져나가기 위해 저를 걸고 넘어진 것 같다. 이서진 형이나 저나 부모님의 모든 열정과 노력이 아들 때문에 변질될까 봐 걱정하는 마음은 같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왕초'를 하던 당시 이서진은 단역이었다. 배역은 작았지만 촬영장에서는 부잣집 아들이라고 저보다 이서진이 더 대우를 받았다"고 촬영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윤태영은 아내인 배우 임유진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처음 드라마 대본리딩 현장에서 만났을 때는 눈에 띄지 않았다. 드라마가 다 끝나고 만났는데 외국인인줄 알았다. 글래머러스했다"며 임유진에 대한 첫인상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시간이 지나도 이 여자랑 결혼해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며 임유진과 결혼을 결심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윤태영이 출연하는 '현장토크쇼 택시'는 2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배우 이서진을 언급한 윤태영. 사진 = CJ E&M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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