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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LG트윈스 소속 야구선수 이병규, 박용택, 이진영이 야구판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다.
23일 케이블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아빠 어디가'의 프로야구선수 버전인 '아빠 진짜가'를 24일과 25일 방송한다"고 밝혔다.
'아빠 진짜가'는 시즌 동안 전국을 누비는 바쁜 일정으로 평소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했던 프로야구선수들이 아이들과 1박 2일을 함께 여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위를 기록한 LG트윈스의 '타격왕' 이병규, '쿨가이' 박용택, '국민우익수' 이진영, 그리고 MBC스포츠플러스의 해설위원 손혁이 출연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박용택의 딸을 향한 세심함 배려부터 이진영의 허당 매력, 그리고 이병규 두 아들의 남다른 식탐이 담겼다.
프로야구선수들의 1박 2일 여행기가 그려질 '아빠 진짜가'는 24일과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야구선수 이진영, 이병규, 박용택(맨 위사진 왼쪽부터). 사진 =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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