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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에서 뛰고 있는 박주호(26)가 주간 베스트11에 뽑혔다.
독일 빌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지난 22일 함부르크 원정서 풀타임을 뛰며 마인츠의 3-2 승리를 이끈 박주호는 미드필더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박주호는 이 경기서 빌트로부터 평점 2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독일은 점수가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의미한다.
베스트11에는 박주호와 함께 마인츠 동료 오카자키 신지와 니콜라이 뮐러가 나란히 포함됐다. 또한 아드리안 라모스(헤르타베를린), 아드미르 메흐메디(프라이부르크), 케빈 트랍(프랑크푸르트) 등이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편, 독일 진출 후 처음으로 베스트11에 포함된 박주호는 전반기 동안 17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1도움을 기록했다.
[박주호. 사진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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