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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남장에 도전했다.
걸스데이는 최근 남성 패션잡지 로피시엘 옴므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24일 공개된 화보에서 걸스데이 멤버들은 세련된 화이트 셔츠와 강렬한 블랙 수트 등 남장 여자를 연상하게 하는 매니시한 룩을 소화했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도도한 눈빛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걸스데이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어렸을 적에는 외모를 중시했는데, 지금은 성격이나 코드가 잘 맞는지를 먼저 보게 된다"고 말하면서도 "대신 경제적인 능력은 좀 중요하다. 돈이 많은 게 좋은 것이 아니라, 우리는 스스로 삶을 일구고 있는데, 다 갖춰진 환경에서 자란 남자는 부담스럽다. 열심히 일하는 남자가 좋다"고 했다. 나쁜 남자보다는 착한 남자, 향수를 뿌리는 남자보다는 비누 향이나 섬유 유연제 향을 풍기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또한 2014년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꼭 다시 한 번 지상파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걸스데이의 화보와 인터뷰는 로피시엘 옴므 1월호에 실렸다.
[걸그룹 걸스데이. 사진 = 로피시엘 옴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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