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펼쳐지는 위클리 여자프로농구 매거진 '바스켓W'가 24일에 방송된다.
24일 밤 11시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바스켓W'의 코너 '그녀들의 버킷리스트' 주인공은 하나외환의 '스마일 슈터' 김보미다.
지난 시즌 후 FA 자격을 얻어 하나외환으로 이적 후,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농구 인생을 살고 있는 김보미의 버킷리스트는 '동료들에게 고마움 표현하기'였다. 평소 손재주가 좋기로 소문난 김보미는 동료들을 생각하며 직접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었다.
오랜시간 부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김보미는 그녀에게 힘이 돼준 동료들에게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며, 올 시즌 하나외환에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김보미가 동료들에게 전하는 가슴 따뜻한 메시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WKBL 6개 구단의 코트 밖 모습을 낱낱이 파헤쳐보는 '오프 더 코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KB스타즈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2박 3일 외박권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해 펼쳐진 '명랑운동회'에서 서동철 감독은 물론 '코트 위의 카리스마' 변연하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승부욕을 보여줬다. 2박 3일 외박권을 획득할 명랑운동회 MVP 영예는 어떤 선수에게 돌아갔을지 '바스켓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주에 이어 '금남의 구역' KB스타즈의 숙소 탐방 역시 이어진다. 방글이 맏언니 박선영의 패션쇼는 물론 분위기메이커 홍아란의 애교 3종 세트까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크리스마스를 맞아 숙소에서 미니 파티를 연 KB스타즈 선수단은 롤링페이퍼를 통해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슴 따뜻한 사연에서부터 각종 폭로전까지 KB스타즈 선수단의 입담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스켓W에 출연한 김보미. 사진 = KBS N Sports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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