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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언론이 박주영(28·아스날)을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 팀을 찾아야할 선수로 꼽았다.
영국 풋볼365는 24일(한국시간) 올 겨울 이적이 필요한 선수 10명을 뽑았다. 박주영은 10명 안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스페셜 멘션으로 켄와인 존스(스토크시티), 가스톤 라미레즈(사우스햄튼), 벤 아르파(뉴캐슬) 등과 함께 언급됐다.
박주영은 올 시즌 아스날서 단 1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박주영을 철저히 전력 외 선수로 분류하고 있다. 이에 영국 언론들도 박주영의 이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현재 박주영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곳은 프랑스다. 리그1 복수의 팀들이 박주영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과거 AS모나코 시절 활약이 프랑스 팀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겨울 이적시장서 이적이 필요한 선수 1위로는 윌프레드 자하(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꼽혔다. 2위는 디미트리 베르마토프(풀럼), 3위는 이아고 아스파스(리버풀)가 이름을 올렸다.
[박주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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