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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윤태영이 아내인 배우 임유진과 함께 한 드라마의 스틸컷이 눈길을 끈다.
윤태영과 임유진은 지난 2003년 1월 KBS 2TV ‘저 푸른 초원 위에’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윤태영과 임유진은 차태웅(최수종)의 동생인 차태만과 차태희 역을 각각 연기했다.
당시 ‘저 푸른 초원 위에’의 홈페이지에는 남매로 출연한 윤태영과 임유진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윤태영은 임유진의 어깨에 살짝 손을 올리고 미소를 짓고 있다. 임유진 역시 밝은 미소를 선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10년 전의 모습인 만큼 풋풋하고 다소 복고적인 패션이 눈길을 끈다.
한편,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서 윤태영은 아내 임유진과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 봤을 때는 예쁜 것 같지 않았지만 드라마가 끝나고 회식 장소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여자로 느꼈다”고 밝혔다.
[윤태영(오른쪽)과 임유진. 사진 = KBS 홈페이지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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