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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포스트 2PM’이라 불리는 JYP 엔터테인먼트 7인조 신인 보이그룹이 내년 1월 드디어 데뷔한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4일 마이데일리에 “마샬아츠에 능한 7인조 아이돌 그룹이 내년 1월 중순 데뷔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샬아츠란 무술 또는 무예 등을 가르키는 명칭이다.
JYP 측은 그룹명과 타이틀곡, 콘셉트 등이 모두 정해놓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지만 외부에는 공개하지 않고 극비리로 처리하고 있다. 다만 7명의 소년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라는 점만 밝혀졌다.
관계자는 “2PM이 아크로바틱을 주무기로 하며 강한 남성적 매력을 강조한 짐승돌이었다면 곧 데뷔할 신인 아이돌 팀은 마샬아츠를 하는 부드러운 매력의 소년들이다. 더 젊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JYP는 이 그룹 외에도 내년 또 다른 보이그룹을 데뷔시킬 계획이다.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OST ‘러블리 걸(Lovely Girl)’에 참여한 파이브 라이브(5Live)가 그 주인공이다. 이 그룹에는 과거 케이블채널 엠넷 ‘윈’에 출연해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과 대결을 펼쳤던 멤버들이 속해있다.
[그룹 2PM.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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