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제 열애' 최원영♥심이영, 과거 웨딩사진 다시 보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최원영(37)과 심이영(33)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촬영한 웨딩 사진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 스틸 사진 속에서 최원영과 심이영은 경직된 자세와 서먹한 모습으로 원치 않게 결혼식을 올리는 극중 남녀의 심리를 표현하고 있다.

당시 최원영과 심이영은 부모의 뜻에 따라 결혼을 진행하는 남녀를 연기했지만, 현실 속에서는 서로를 아끼는 한 쌍의 연인으로 거듭나게 됐다.

한편, 24일 오후 최원영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최원영과 심이영이 6개월 째 만남을 가지고 있다. 드라마를 함께 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의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최원영(왼쪽)과 심이영.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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