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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최원영, 심이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최원영은 1976년 1월 10일 생으로 올해 만 37세다. 상명대학교 무대디자인학 학사,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그는 지난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데뷔해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2006년 KBS 2TV 드라마시티 '그녀가 웃잖아', 2007년 KBS 1TV 일일연속극 '하늘만큼 땅만큼', KBS 1TV TV소설 '아름다운 시절', 2008년 KBS 1TV 일일연속극 '너는 내 운명', 2009년 SBS 일일연속극 '두 아내', MBC 대하드라마 '선덕여왕', KBS 2TV 납량특집 드라마 '전설의 고향-조용한 마을', 2010년 SBS 주말연속극 '이웃집 웬수',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오페라가 끝나면', MBC 일일연속극 '폭풍의 연인', 2011년 SBS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지난해 SBS 주말극장 '맛있는 인생' 등에 출연했다.
또 지난해 SBS 주말극장 '맛있는 인생'에 이어 올해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김철규 역을 연기하며 연인 심이영과 호흡을 맞췄고 최근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윤재호 역으로 윤찬영(강민혁) 아버지 역을 맡았다.
최원영은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와 연극에서도 활동했다. 2002년 '색즉시공'에 이어 2004년 '시실리 2km', 2005년 '무등산 타잔, 박흥숙', '연애술사', 2006년 '생날선생', 2007년 '내 여자의 남자친구', 2009년 '무법자', 2010년 '지구대표 롤링스타즈', 2011년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 지난해 '내가 살인범이다', 올해 '누구나 제 명에 죽고싶다'에 출연해 열연했다.
2003년 연극 '판도라의 상자', 2009, 2010년 '사랑의 헛수고' 무대에 올랐고 2007년 가수 정일영의 '여자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한편 최원영, 심이영은 24일 열애를 인정했다. 최원영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이날 오후 마이데일리에 "최원영과 심이영이 6개월 째 만남을 가지고 있다. 드라마를 함께 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심이영 소속사 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날 마이데일리에 "심이영과 최원영이 열애중인 것이 맞다. 결혼 계획은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 개인사이기 때문에 두분이 결정하면 추후에 알릴 생각이다. 일단 약 6개월째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한편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 함께 출연했다. 극 중 부부로 출연했던 두 사람은 현실 속에서도 스타 커플로 맺어지게 됐다.
[배우 최원영(왼쪽)과 심이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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