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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13년 MBC 드라마가 맺은 커플들을 MBC 2013 연기대상의 레드카펫에서 만나볼 수 있을까?
24일 오후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6개월 째 만남을 가지고 있다. 드라마를 함께 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연기를 펼쳤던 두 사람의 열애사실이 알려지며, 다음 시선이 쏠리는 곳은 오는 30일 진행될 MBC 2013 연기대상이다.
2013년 MBC 드라마는 최원영, 심이영 커플 이외에도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배우 문근영과 김범이라는 대형 스타 커플을 탄생 시킨 바 있다.
우선 문근영, 김범, 최원영, 심이영 등은 극에서 주연급으로 활약한 인물들이어서 연말 시상식 참석 가능성은 높은 상태다.
또 이들 외에도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 동반 출연 중인 배우 진태현, 박시은 커플의 연기대상 참석이 예상된다.
MBC 2013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오후 8시 45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 커플, 김범과 문근영 커플, 박시은과 진태현 커플(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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