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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비가 더블 타이틀곡 활동을 확정지었다.
내년 1월6일 정규 6집앨범 ‘Rain Effect’(레인 이펙트)를 발매하고 컴백하는 비의 타이틀곡 정보가 온라인 앨범 판매 사이트 등을 통해 유출됐다. 해당 사이트에 따르면 앨범과 동명의 곡인 ‘레인 이펙트’가 수록되며 ‘30 Sexy’(써리섹시)와 ‘La Song’(라송)이 타이틀곡으로 결정됐다.
‘30Sexy’는 비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비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비는 이 곡에서 진성과 가성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다양한 보컬라인을 들려 준다. ‘La Song’은 언뜻 가수 비가 지금껏 해오지 않던 새로운 음악의 장르로서 힙합과 올드스쿨, 일렉트로닉, 록, 펑크 음악이 하나의 트랙으로 절묘하게 이뤄진 곡이다. 그간 비가 다양한 댄스 음악을 선보이며 빠른 템포와 리듬을 가진 노래들을 선보여 왔지만 귀여운 너스레를 부리며 신나게 놀아보자는 비의 가사와 함께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이라는 평가다.
한편 비는 최근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의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비는 앨범 막바지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케이블 채널 엠넷에서 방영중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인 이펙트’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가수 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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