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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생맥주 번개로 청취자와 만남을 가졌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DJ를 맡고 있는 김신영은 23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앞의 한 호프집에서 청취자들과 생맥주 번개를 진행했다.
이번 '생맥주 번개'는 지난 9월 '곱창 번개', 10월 '커피 번개'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된 청취자와의 만남이었다.
이날 번개에는 생방송 중 갑작스럽게 시간과 장소가 공지됐음에도 불구하고, 100명이 넘는 청취자들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신영은 "연말이라 청취자 분들이 많이 못 오실까봐 걱정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현장에는 밴드 딕펑스 보컬 김태현과 래퍼 산이가 등장해 라이브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생맥주 번개'의 생생한 실황은 25일 낮 12시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방송된다.
[개그우먼 김신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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