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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한석준 KBS 아나운서가 최근 알려진 파경 소식에도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24일 오후 성탄특집으로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가수 김범수, 마술사 이은결 등이 1인으로 출연해 100명의 여성 도전자와 퀴즈 한 판 승부를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한 아나운서는 평소와 다른 힘찬 외침으로 프로그램 시작을 알렸고, 이후로도 출연자와 자연스럽게 농담을 주고받는 등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갔다.
한 아나운서는 앞서 지난 2006년 4월, 김미진 전 한국경제TV 아나운서와 열애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 7년 만에 파경에 이르렀고, 지난 23일 오전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는 한 아나운서는 1월 중 귀국해 '1대100' 녹화 등 방송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석준 KBS 아나운서.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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