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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영화 '변호인' 관람 소감을 전했다.
김희철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변호인' 봤음. 슬프기도 하고 고맙기도 짠하기도 한 영화 고맙습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마지막에 '김희칠' 부르는데 나 영화관에서 '네'이러고 일어날 뻔"이라며 "아 영화 보고 나오니까 국밥 땡기네. 혼자 국밥에 소주 마시러 가는 중. 크리스마스 이븐데 망할. 아스카 이 가스나는 말도 못하고 잘 때만 옆에 있고. '변호인' 좋네요"라고 말했다.
김희철이 공개한 사진은 '변호인' 티켓을 인증하고 있는 김희철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김희철은 티켓을 입에 문 채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8일 전야 개봉(오후 5시 전국 극장 개봉)만으로 12만 관객을 동원, 개봉 첫 날 23만 관객 동원, 개봉 만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개봉 첫 주 175만 관객 돌파, 정식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몰이 중이다.
[김희철 '변호인' 관람 인증샷. 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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