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22세 이하(U-22)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출국했다.
U-22 대표팀은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란으로 출국했다. U-22 대표팀은 이란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한 후 2013 AFC U-22 챔피언십이 열리는 오만으로 이동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AFC U-22 챔피언십은 총 16개팀이 4개조로 편성되어 조 2위까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AFC U-22 챔피언십은 2년 마다 개최대며 내년 말부터 시작되는 2015 AFC U-22 챔피언ㅅ비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축구 예선을 겸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다음달 11일 요르단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13일에는 미얀마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고 15일에는 오만을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해 열린 이번 대회 예선에서 베트남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미얀마를 상대로 4승1무의 성적을 거두며 본선에 진출했다.
[U-22 대표팀.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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