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4회만에 20% 돌파…전지현·김수현 거침없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6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시청률 20.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25일 방송분의 시청률 19.4%보다 0.7%P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경쟁드라마들은 '별에서 온 그대'와 격차가 컸다.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시청률 7.7%로 25일 방송분의 시청률에서 변동 없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는 시청률 4.3%로 25일 방송분의 시청률 4.8%보다 0.5%P 하락하며 동시간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포스터.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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