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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물건 팔기 싫은 쇼핑몰 사장이라는 글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물건 팔기 싫은 쇼핑몰 사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한 온라인 의류 쇼핑몰의 화면을 캡쳐한 것으로, 제품을 소개하면서 넣은 기발한 문구가 눈길을 끈다.
가격이 7만4000원짜리 재킷에는 “74000원이니까 따뜻하겠지”라고 쓰는가 하면, 체크 무늬 셔츠에는 “친해지고 싶은 애 있으면 재킷 벗으면서 오목하자 그래”, 빈티지한 청재킷에는 “내가 입어도 거지, 니가 입어도 거지, 이쁜애가 입어도 거지, 안이쁜애가 입어도 거지, 그냥 거지 같은 청 재킷” 등이다.
화룡정점은 10만원을 넘는 고가의 재킷으로, “가격이 빅뱅 콘서트값”이라고 돼 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시크하네요”, “왠지 사고 싶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물건 팔기 싫은 쇼핑몰 사장.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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