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초록뱀주나E&M이 최희 전 스포츠아나운서와의 전속계약을 27일 발표했다.
초록뱀주나E&M은 초록뱀미디어와 주나인터내셔날의 합작회사다. 최희와 함께 '야구여신'으로 불렸던 공서영 전 스포츠아나운서도 최근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초록뱀주나E&M 매니지먼트 부문 김다령 사장은 "최희는 앞으로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송인과 동시에 전문 MC로 성장할 것이다. 또한 KBS N을 퇴사했다고 해서 야구 관련 프로그램을 그만두는 것은 아니다. 최희 본인이 야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의를 가지고 있어 기회가 된다면 방송 활동과 더불어 야구 관련 프로그램도 같이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0년 케이블채널 KBS N에 입사한 최희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리포트', '아이 러브 베이스볼2, 3, 4', '생방송 오늘 최희의 야구 리포트',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 '글로벌 슈퍼 아이돌', '야구가 좋다' 등을 진행해왔으며 최근 KBS N을 퇴사했다.
최희는 오는 31일 케이블채널 tvN '고성국의 빨간의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들어간다.
[최희 전 스포츠아나운서. 사진 = 초록뱀주나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