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빙속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세계신기록 수립으로 포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7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회의실에서 2013-2014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1~2차 대회에서 3연속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이상화에게 포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
이상화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에서 36초 74로 세계신기록을 세웠고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펼쳐진 2차 대회에서는 첫 경기서 36초 57, 두 번째 경기서 36초 36로 이틀간 세계신기록을 두 차례나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상화는 지난 2012-2013 ISU 월드컵 6차 대회에서 36초 80을 기록하고 세계 기록을 경신, 국내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당시 빙상연맹으로부터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이상화는 "연달아 세계신기록을 세울지는 몰랐고 36초 초반대 기록이 나와서 나 또한 놀랐다. 500m 선수로서 세계신기록을 갖고 있는 자체에 자부심을 느끼고 더 많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27일 오전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세계신기록 수립 포상금 수여식'에서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부터 포상금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