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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영화 평론가 허지웅이 가수 성시경의 방귀소리에 대해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너의 곡소리가 들려' 녹화에는 '변비로 인해 데이트를 할 때 화장실을 가지 못해 힘들어 하는 여자'의 고민이 소개됐다.
해당 사연에 4명의 MC는 방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허지웅은 "성시경은 화장실을 진짜 자주 간다. 방귀 소리를 들었는데 '부악'하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말하며 특유의 장난스런 웃음을 보였다.
이에 당황한 성시경은 "거짓말 하지 마. 내가 하는 노래가 있는데"라며 감성 발라더로서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신동엽은 "내가 들었는데 그런 소리는 아니다"라며 감성 발라더만의 감미로운 방귀소리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감성 발라더 성시경의 방귀에 관한 허지웅의 깨알 폭로가 그려질 '마녀사냥'은 27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의 방귀소리를 폭로한 허지웅. 사진 = JTBC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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