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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이상우가 떡볶이 장사를 한 과거를 고백했다.
이상우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제작발표회에서 화제가 된 신호등에 얽힌 비화를 털어놓으며 떡볶이 장사를 했던 경험도 함께 털어놨다.
이날 정찬우가 "혹시 신호등 이외에 또 다른 소장품이 있냐"고 묻자 이상우는 "신호등을 구입한 사이트에서 인형 뽑기 기계를 샀다. 집에서 혼자 인형 뽑기 기계를 애용한다. 인형을 뽑고 다시 내가 기계에 인형을 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인형 뽑기 기계의 주인이 강원도에서 가져가라고 했다. 싸게 샀다. 30만 원 안쪽으로 샀는데 배송비가 30만 원이라 직접 강원도로 가지러 갔다. 친구가 트럭이 있어 돈이 없을 때라 친구 트럭을 빌려 직접 갔다"고 설명했다.
또 이상우는 "사실 그 기계를 가지러 친구들과 같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났다. 그때 받은 보상금으로 떡볶이 장사를 한 적도 했다"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배우 이상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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