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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장윤정을 비방하는 등 허위사실을 담은 내용의 글을 인터넷 상에 올린 블로거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는 정보통신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인터넷 블로거 50살 송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송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개인 블로그에 63차례에 걸쳐 장윤정이 어머니의 지인을 감금, 폭행했다는 허위사실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9월부터 최근까지 포털사이트에 9차례에 걸쳐 욕설 댓글을 단 혐의도 받고 있다.
송씨는 지난 10월 “장윤정이 어머니 지인을 감금, 폭행했고 불법으로 위치추적 장치를 달았다”는 내용으로 장윤정을 경찰에 고발했지만 수사 결과 장윤정은 혐의 없음 의견으로 수원지검에 송치됐다.
한편 장윤정은 현재 임신 중이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6월이다.
[가수 장윤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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