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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민이 방송 중 댄서에게 턱을 맞았지만, 그 부상은 경미한 정도다.
미쓰에이 측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민이 무대를 하던 중 댄서의 실수로 턱을 맞았지만 부상까진 아니다. 경미한 정도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2013 KBS 가요대축제에서 미쓰에이는 레드 레더 패션과 함께 과감하고 섹시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러던 중 민은 옆에서 춤을 추던 남자 댄서에게 턱을 맞았다. 이를 인지한 댄서는 민의 팔을 잡으며 미안한 제스처를 취했고, 민은 턱 쪽을 손으로 가리며 아파했지만, 다시금 무대에 집중하고 퍼포먼스를 이어가는 프로정신을 보였다.
이날 미쓰에이는 농염하고 아찔한 봉댄스로 큰 환호를 받았다.
[댄서에게 턱을 맞은 미쓰에이 민. 사진 = KBS 가요대축제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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