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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고아라가 '응답하라 1994'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고아라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행복했던 시간… 응답하라 2013-12-27일. 감사합니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응답하라 1994 성나정 마지막 촬영을 마치며"라는 글을 남겼다.
또 '응답하라 1994' 출연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화기애애한 성동일, 이일화, 손호준, 유연석, B1A4 멤버 바로, 타이니지 멤버 도희, 김성균, 정우, 고아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에서 '신촌하숙'집의 딸 성나정 역을 맡아 쓰레기(정우), 칠봉이(유연석)와 달달한 러브 라인을 형성했다.
한편 28일 밤 8시 40분 방송되는 '응답하라 1994' 최종회인 21화 '90년대에게'에서는 나정의 남편, 김재준이 누구인지 밝혀진다.
이날 방송에서 쓰레기와 칠봉이 둘 중 누가 나정의 남편일지, 어떻게 결혼에 골인하게 됐는지 풀스토리가 펼쳐진다. 또 여전히 시끌벅적한 '신촌하숙' 아이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함께 그려지며, 지난 11주간 펼쳐진 21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응답하라 1994' 출연진들의 화기애애한 모습. 사진 = 고아라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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