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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지각 근절을 약속했다.
전현무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서 진행된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개그맨 박준형, 가수 유채영과 함께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전현무는 "내가 빵구를 두 번이나 냈는데 큰 상을 받아도 되나 싶다. 지난 7년 간 KBS 연예대상에 있다 여기와서 낯설 수도 있는데, 따뜻하게 대해줘서 좋다. 역시 방송국은 MBC가 짱이다"라는 재치 있는 소감으로 입을 열었다.
이어 전현무는 "TV랑 라디오를 병행을 하는 게 쉽지는 않았는데, 상을 줘서 힘을 받게 된다. 다시는 늦게 않겠다"며 다짐으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전현무는 매일 아침 7시에 방송되는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진행 중이다.
[방송인 전현무.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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