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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효리가 2013 SBS 가요대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효리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미스코리아 무대에 함께해준 서른 명의 미스코리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마음 따뜻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1일부터 2013 SBS 가요대전의 무대에 오를 일반인들을 모집해 함께 무대를 준비했다.
이어 걸그룹 2NE1 씨엘에 대해 “그리고 오늘 콜라보 무대 멋지게 잘해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나쁜 동생 씨엘(cl) 에게도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이효리는 “그리고 카...메...라.... 음...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29일 오후 생방송된 2013 SBS 가요대전에서 씨엘을 비롯한 30인의 미스코리아들과 함께 ‘배드 걸스(Bad Girls)’, ‘나쁜 기집애’로 합동 무대를 펼쳤다.
[가수 이효리와 씨엘.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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