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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서울의 불가리아 출신 공격수 영입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불가리아의 소피아 뉴스에이전시는 30일(한국시각) 'FC서울이 보지노프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서울은 최근 공격수 데얀(몬테네그로)이 장수(중국)으로 이적해 2014시즌을 앞두고 공격진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서울의 영입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보지노프는 한때 불가리아를 대표하는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선수다. 레체(이탈리아)서 프로에 데뷔한 보지노프는 피오렌티나(이탈리아) 유벤투스(이탈리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같은 명문 클럽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부터 베로나(이탈리아) 비아첸자(이탈리아) 등에서 임대활약을 펼쳤던 보지노프는 올해 스포르팅(포르투갈)과의 계약이 끝난 후 무적선수로 남아있다. 보지노프는 불가리아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에 42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린 경험도 있다.
[서울 최용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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