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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26·바르셀로나)가 내달 초 부상에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마르카는 30일(한국시간) “메시가 순조롭게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바르셀로나 코치진도 회복 상태에 만족하고 있으며 복귀시점을 앞당기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시는 지난 달 10일 레알 베티스와의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그동안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을 오가며 치료에 집중했다.
당초 메시는 내달 11일쯤 복귀가 예상됐지만, 회복 속도가 빨라 1월 5일 열리는 엘체와의 리그 경기에 교체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17경기를 치른 현재 15승1무1패(승점46점,+37)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46점,+35에 골득실서 앞선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메시.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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