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수백향', MBC 연기대상 중계로 30일 결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2013 연기대상 방송 관계로 30일 편성이 대거 변경된다.

30일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MBC는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에서 진행되는 MBC 2013 연기대상을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평소 해당시간대 방송되던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컬투의 베란다쇼', 월화드라마 '기황후', MBC 스페셜은 이날 결방된다.

한편, 2013 연기대상에는 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권상우, 정려원, '남자가 사랑할 때'의 송승헌, '구가의 서'의 이승기, 배수지, '스캔들'의 김재원, 조재현, 신은경, '기황후'의 하지원, 주진모, '구암 허준'의 김주혁, '제왕의 딸, 수백향'의 이재룡, '백년의 유산'의 박원숙, 유진, 이정진, '여왕의 교실'의 고현정', '7급 공무원'의 최강희, '불의 여신 정이'의 문근영, '금나와라 뚝딱'의 한지혜, '잘났어 정말'의 하희라 등 20명의 배우가 후보를 공유하는 최우수상과 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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