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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JTBC 뉴스9'의 손석희 앵커가 MBC '100분 토론' 이후 4년만에 토론 진행에 나선다.
30일 JTBC 보도국에 따르면 'JTBC 뉴스9'는 내년 1월 1일 신년을 맞아 오후 8시부터 특집방송으로 꾸며진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특집 방송의 1부는 신년 이슈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2부에서는 '2014 한국 사회, 4인의 논객이 말한다'를 주제로 손석희 앵커가 4년 만에 본격 토론 진행에 나서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전원책 자유경제원장,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 등 4인 논객과 함께 한다.
이번 특집 토론의 주제는 사전 여론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국가기관의 선거 개입 의혹, 공기업 개혁과 민영화 논란, 복지공약 후퇴와 증세 논란 등 세 가지 사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이번 토론에서는 시민 전화 연결과 SNS 의견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등 시청자의 소통창구도 마련될 예정이다.
신년 특집으로 마련된 'JTBC 뉴스9'는 내년 1월 1일 오후 8시 방송된다.
['JTBC 뉴스9'의 손석희 앵커.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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