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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배우 여진구가 이상형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감자별2013QR3(이하 감자별)'의 신년 특집 녹화에서 여진구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여진구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옆에 있을 때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웃음을 지닌 사람이 이상형이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애교도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극중 나진아 역의 배우 하연수 역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극중 나진아는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된 노준혁(여진구)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한편, 사고로 기억을 잃고 어린 아이가 된 회사 CEO 노민혁(고경표)에게서 사랑 받으며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하연수는 인터뷰에서 극중 준혁과 민혁 중 실제 본인의 이상형과 가까운 인물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이번 '감자별' 신년 특집은 출연진들의 인터뷰를 비롯해 미공개 촬영 장면, 하이라이트 영상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여진구의 이상형이 공개되는 '감자별' 신년 특집은 3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배우 여진구. 사진 = CJ E&M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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