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선진이 남편의 게임 중독에 대해 고백했다.
이선진은 3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남편의 게임 중독에 대해 "남편이 1년 전에 컴퓨터 게임에 빠졌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처음에는 일 때문에 늦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게임 때문에 늘 늦게 집에 들어오는 거였다"며 "새벽 5시에 귀가한 적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4~5개월 살길래 '나가든지 게임을 끊든지 둘 중 하나만 해라'라고 했다. 지금은 나 몰래 티 안나게 (게임을) 하는 것 같다. 다행히 집에는 들어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의 게임 중독에 대해 고백한 이선진.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