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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임창정이 신곡 '그렇게 당해놓고'로 음원 강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014년 데뷔 10주년을 앞둔 프로듀서 용감한형제는 30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음원이자 임창정이 부른 '그렇게 당해놓고(feat. 마부스 OF 일렉트로보이즈)'를 공개했다.
'그렇게 당해놓고'는 공개된 직후 벅스, 소리바다, 다음뮤직 등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멜론 3위 지니 3위, 네이버 5위 등 다른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하며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린, 아이유, 지아, 서인국, 성시경, 브라운아이드소울, 빈지노, 씨스타 효린, 휘성, 거미, tvN '응답하라 1994' OST, 연말 가요대전 등 신곡이 매일 같이 쏟아져 나오는 가요계에서 음원차트 상위권을 안정적으로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그렇게 당해놓고'는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와 똘아이박 공동작곡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농도 짙은 R&B 색깔이 가미된 미디움템포의 팝 넘버다. 특히 임창정만이 표현할 수 있는 애절하면서도 쓸쓸한 보이스가 돋보이며 힙합강자 일렉트로보이즈 마부스의 랩이 환상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현재 임창정은 연말 가요시상식 출연 등으로 바쁜 연말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중국 중앙방송국 CCTV에서 방송되는 설 특집 방송에 특별가수로 초대돼 중국팬들을 만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가수 임창정. 사진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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