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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아들 강시후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2013 SBS 연예대상에서는 정찬우와 김태균(이하 컬투)이 스타들의 사연을 읽어주는 사간을 가졌다.
이날 컬투는 "먹성 좋은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남들도 자신처럼 먹는 줄 알고 상대방까지 엄청 먹인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그 친구가 다섯 살 아들과 등산을 다녀왔는데 너무 지친 모습이더라. 아들을 업어서 그렇다고 해서 아들 사진을 봤는데 너무 크더라"라고 덧붙여 강호동을 폭소케 했다.
컬투의 사연을 부정하던 강호동은 "아들이 날 닮아서 잘 먹는다. 또래 아이들에 비해 2~3살 많은 것 같다"고 인정했다.
또 강호동은 아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요청에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항상 사랑한다"며 하트를 그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들을 언급한 강호동.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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