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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이승기(26)와 소녀시대 멤버 윤아(23)가 '처음'이라는 기록들을 새로 써 나갔다.
1일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다. 4개월째 열애 중이 맞다"며 이승기와 윤아의 열애를 인정했다.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마이데일리에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두 사람이 열애 중임을 밝혔다.
이승기와 윤아는 새해 첫날 자신들의 열애설로 온라인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지난 2004년 데뷔 후 '국민 동생'의 칭호를 얻은 이승기는 데뷔 10년 만에,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 역시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연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특히 윤아는 '소녀시대 1호 열애 멤버'라는 타이틀까지 갖게 됐다. 앞서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정경호, 제시카가 택연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소속사 측은 이를 모두 부인한 바 있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와 윤아는 지난 10월부터 조심스러운 만남을 갖기 시작했지만 서로의 바쁜 스케줄 탓에 여느 커플처럼 잦은 만남은 갖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승기와 윤아(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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