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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린이 연인인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건넸다.
린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눈물난다. 축하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남자친구 이수가 속한 밴드 엠씨더맥스(이수, 제이윤, 전민혁)의 화려한 귀환을 축하했다.
1일 밤 11시 59분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엠씨더맥스의 정규 7집 앨범 ‘언베일링(unveiling)’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는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긴 공백이 무색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외에도 엠씨더맥스의 이번 신보는 멜론, 네이버뮤직, 엠넷, 올레뮤직, 벅스뮤직, 다음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 타이틀 곡 ‘그대가 분다’로 1위를 차지했으며 ‘백야’, ‘그때 우리’, ‘입술의 말’, ‘퇴근길’, ‘빈자리’ 등 앨범 전곡이 차트 상위권이 랭크되는 이른바 ‘차트 줄 세우기’ 신공을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 곡 ‘그대가 분다’는 엠씨더맥스의 감성이 녹아있는 정통 록 발라드 곡으로, 화려함과 절제미가 돋보이는 전민혁의 드럼과 제이윤의 매끄러운 베이스 라인에 한 단계 더 올라선 이수의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만큼의 애절함을 선사한다.
한편, 린과 이수는 오랜 가요계 동료로 친분을 유지하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2년부터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엠씨더맥스(아래) 이수(위 왼쪽)의 성공적인 컴백을 축하한 가수 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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