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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승리의 사자(使者), 오승환이 왔다!'
'끝판대장' 오승환(32)의 '우승 다짐'을 일본 언론에서도 주목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2일 '승리의 사자, 오승환이 왔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투수로 새 출발하는 오승환을 주목했다.
'산케이스포츠'는 "한신이 새로 영입한 수호신 오승환과 새 4번타자로 기대가 큰 마우로 고메스가 우승을 다짐했고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입단한 이와사 유우타는 1군에서 개막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노린다. 새로운 전력들이 와다 유타카 감독을 헹가레 치려고 한다"라고 새 전력들의 각오를 전했다.
오승환은 이 신문을 통해 "어떤 선수라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한다. 개인 성적보다 팀의 우승이 중요하다. 개인 타이틀에 대한 욕심은 내고 싶지만 우승을 하면 개인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올해 목표는 팀이 하나가 되어 우승하는 것"이라고 결의를 보였다.
이 신문은 "우승이라는 최대 목표를 향하고 있는 한신에게 오승환의 입단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요미우리가 센트럴리그를 연패할 수 있었던 건 구원투수진의 공이 컸다"라면서 오승환의 가세로 한층 강해질 한신의 불펜진이 위력을 보인다면 리그 우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승환은 지난 해 12월 18일 괌으로 출국해 개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14일 한신의 스프링캠프지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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