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여친 김태희 언급에 진땀 "그러지 마세요"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비가 여자친구인 배우 김태희 언급에 부끄러워 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비는 자신의 새 앨범 정규 6집 음반 ‘레인 이펙트(Rain Effect)’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최근 티저 사진과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된 의미심장한 키스마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DJ 컬투는 키스마크의 정체에 대해 "그분 것이냐"고 물었다. 김태희라고 직접적으로 질문하지 않았지만 모두들 눈치를 채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비는 곤란해 하며 "그러지 말아라"라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또 "도장을 판 것이다"라고 급하게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는 오는 2일 자신이 직접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를 발매하는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에 나선다.

[가수 비.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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