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구지성이 얼음물을 건너다 실신했다.
구지성은 최근 SBS '우리가 간다' 촬영차 미국에서 열리는 터프 머더 대회에 참여했다가 저체온증으로 실신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날 구지성은 12m 고공 다이빙, 1만 볼트의 전기 충격 등 하드코어 장애물을 무사히 통과하며 강철 체력으로 자랑했다.
하지만 곧 위기에 처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난코스인 8만개의 얼음이 든 얼음물을 통과하며 저체온증으로 쓰러진 것이다. 구지성은 호흡 곤란과 다리 근육 경련 증세까지 보이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을 겪은 구지성의 모습이 담긴 '우리가 간다'는 오는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터프머더대회에서 실신한 방송인 구지성.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