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김주혁이 마이크를 들고 깨방정춤을 춰 굴욕을 당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 측은 3일 김주혁의 댄스사진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지난 방송에서 기상악화로 돌발여행을 떠났고 눈을 찾아 지리산 뱀사골로 찾아 들어갔다. 이 가운데 김주혁은 급조된 눈게임 3종 경기에서 궁극의 몸 개그를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어 기다리던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이 펼쳐졌고 메뉴를 본 김주혁은 “저거 다 내가 좋아하는 건데”라며 입맛을 다셨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게임이 펼쳐졌고 그 결과 김주혁은 큰 결단을 내려야만 했다는 후문.
김주혁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두 가지 있다. 노래 부르는 것과 냉탕에 들어가는 것”이라면서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음식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누구보다 더 발랄하고 깜찍한 깨방정춤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1박 2일’의 돌발여행 2편은 오는 5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김주혁. 사진 = K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