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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라디오의 입담 여왕' 가수 레이디제인이 DJ 마이크를 잡는다.
2일 오후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오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레이디제인이 MBC 라디오 FM4U 'FM데이트 강다솜입니다'의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그간 레이디제인은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활약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해왔다.
한편,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FM데이트'는 강다솜 MBC 아나운서가 지난 9월부터 DJ를 맡아오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진행된 MBC의 뉴스 개편을 통해 강다솜 아나운서가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주말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게 되며, 이후 'FM데이트' 측은 주말 시간대에 가수 박지윤, 메이비,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예은, 가수 김예림, 모델 한혜진, 걸그룹 시크릿 등 스페셜 DJ를 발탁해 강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메워오고 있다.
[가수 레이디제인. 사진 = 미스터제이 엔터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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