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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서하준이 자필 연하장으로 새해 인사를 건넸다.
서하준은 지난 2일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사진과 자필 연하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하준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당신 덕분에 더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라는 멘트가 적힌 카드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서하준은 연하장을 통해 "지난 2013년은 저 서하준에게 정말 잊지 못할 보석 같은 한해였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추억과 사랑으로 너무 행복한 한 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몇 번이고 감사인사를 전하지만 그래도 부족한 마음뿐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4년 갑오년에는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두발로 뛰는 연기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꼭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백번, 천번의 감사하다는 말보다 진심어리고 최선을 다하는 행동으로 여러분께 기쁨을 드리는 한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저 신인연기자 서하준.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어린 눈으로 지켜봐 주십시오. 새로운 한해도 더욱 행복하고 사랑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난 한해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앞으로의 각오와 함께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하준은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바다가 부른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새해 인사를 건넨 서하준. 사진 = 봄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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