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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비가 흑인 여성과 짙은 키스신을 연출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레인 이펙트’에선 약 4년만의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비는 더블타이틀곡 ‘라송(LA SONG)’의 멋진 안무를 선보이고, 한 흑인여성과 진한 키스신 촬영에 돌입했다.
몇 차례 촬영 후 모니터를 하던 중 뮤직비디오 감독은 “이렇게 약간 떠 있는 게 보이니까 그냥 이렇게 아예“라며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을 주문했고, 비는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흑인 여성에게 다가가 키스신 OK 사인을 받아냈다.
한편, 비는 2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공개했다. 터블타이틀곡 ‘써티 섹시(30SEXY)’와 ‘라송(LA SONG)’으로 활동한다. 첫 번째 타이틀곡 ‘써티 섹시’는 30대의 비가 선보이는 격이 다른 섹시함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트렌디한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라송’은 라틴힙합곡으로, 빈티지한 드럼비트, 브라스 라인 위에 얹힌 비의 위트 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키스신을 연출하고 있는 비.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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