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IA가 2014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KIA 타이거즈는 우선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충남 현대서산농장에서 '2014 시즌 V11 달성 기원 선수단-프런트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선동열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그리고 허영택 단장 등 프런트가 참석해 승부 마인드 함양과 소통 및 화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비롯해 분야와 위치에 따른 업무와 각오 등을 논하며 2014 시즌 우승을 위한 다짐을 할 예정이다.
스프링캠프는 15일부터 투수-포수조, 야수조가 각각 괌(파세오 구장)과 오키나와(킨 구장)로 나뉘어 체력 및 기술 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선수단은 투수-포수조가 2월 5일경 일본 오키나와로 합류해 본격적인 팀 전술 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병행 한 후 3월 초에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KIA의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KIA 타이거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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