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승부조작으로 인해 축구협회서 영구 제명 징계를 받았던 최성국이 음주운전 혐의로 또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최성국은 지난 27일 서울 관앙구 신림동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적발됐다. 최성국은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콜 농도로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국은 승부조작으로 인해 지난 2012년 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았다. 이후 최성국은 한때 마케도니아리그 진출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도 5년간 선수자격 박탈이라는 징계를 받았다. 최성국은 승부조작으로 지난 2012년 창원지법으로부터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최성국.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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