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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윤종신과 유희열, 이적, 개그맨 유세윤이 음악 토크 프로그램으로 뭉쳤다.
KBS는 3일 설 연휴를 맞은 파일럿 프로그램 '음악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음악쇼'에는 가요계의 마이더스의 손 윤종신, 유희열, 이적, UV 유세윤이 MC로 나선다.
'음악쇼'는 천재적 음악성에 타고난 입담까지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노래를 통해 세상이야기를 들려주는 신개념 음악 토크쇼이다.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최신 HOT ISSUE를 MC들만의 음악적 감성으로 유쾌하게 풀어보며 금주의 노래를 선정하고, 같은 ISSUE에 대한 각계각층 여성들의 거침없는 이야기도 들어보는 코너가 마련될 예정이다.
'음악다방' 코너에서는 MC들이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시청자들과 직접 만나 따뜻한 커피 한 잔을 건네고, 그들의 메마른 감성을 음악으로 달래줄 계획이다. 현재 KBS 홈페이지에서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 중이며, 녹화 당일 즉석에서도 신청 받을 예정이다.
윤종신, 유희열, 이적, 유세윤이 MC로 호흡을 맞추는 '음악쇼'는 오는 설 연휴에 방송된다.
[가수 윤종신, 유희열, 이적, 개그맨 유세윤(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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